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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은  오늘(6일) 오후 1층 다목적실에서 '제1회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 향기>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에는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관장 원묵 스님을 대신해 총무 보의 스님이 입상자를 시상하고 격려했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진행한 사생대회를 통해 총 70여 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대상작으로는 서울 연세초등학교 김 탄탄 학생 작품이 선정돼 조계종 총무원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상식 후 체험관 1층에 전시된 수상 작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원묵 스님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의 열정과 재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내년에는 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크고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