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인 세종 신도시의 포교중심 도량 광제사 전통문화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세종 광제사 전통문화체험관은 어린이날인 오늘 어린이와 가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를 열고 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의 각 시설에서는 전통 간식 만들기와 태극기 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체험관에서 그림도 그리고 간식도 만들고 등도 만들게 되어 좋았다"며 "다음에는 엄마, 아빠랑 또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원묵스님은 “기상 악화로 많은 가족이 방문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방문에 놀랐다"며 "다음엔 더 좋고, 더 행복한 행사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시상식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조계종 총무원장상, 최우수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이, 우수상에는 세종시 사암연합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과 입선도 선발할 계획입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세종 시민을 위한 명상과 사찰음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나 전화(☎044-850-3100)로 하면 됩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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