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깊은 마음속에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또 다른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여름방학’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행사를 주제로 10일 ‘화성부모·목성아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부모·목성아이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는 칠월칠석을 기념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50여 명은 부모와 아이들은 풍경화를 그린 후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또 다른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에게는 지금보다도 살아가면서 내가 몰랐던 내가 이런 마음이 있었고, 내가 몰랐던 잘하고 있는 것도 알아야 인생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검은색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연필로 강, 산, 길, 논과 밭, 집, 나무, 사람, 동물, 꽃, 들 등을 원하는 데로 스케치 한 후 색칠을 한 풍경화를 보고 심리 치유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4계절 중 봄은 대부분 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람, 여름은 열정적이고 활발한 성격, 가을은 지금 현재 내가 많이 힘들어요, 겨울은 집에서 나오는 걸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그린다.
강은 감성적인 걸 표현을 하고, 길은 이성적인 걸 표현을 하기때문에 강을 넓게 그리는 사람한테 가서 눈물로 호소하면, 다 들어주지만, 길이 넓었고, 강이 조그만 사람한테는 감정을 호소하는 절대 안 들어 준다는 것.
사람이 가운데 있다 그러면 내가 지금 현실에 내 마음이 머물렀고 직시하는 사람이고, 왼쪽은 과거지향적, 우측은 미래지향적이며,
어깨가 각이 져 있다. 권위적, 목이 있는 사람 자기주장 계속하는 사람이고, 목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의사 표현을 잘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11일 독립운동가 한상차림은 광복절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기억하고 기념하며 이와 관련된 음식들을 만들고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14일은 물놀이(워터파크)가 진행되며 간식부스도 함께 운영되고,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광복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태극기등 만들기와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