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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동환 스님)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가 협력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 업무협약식
오늘(21일) 오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문화체험실에서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와 사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 업무협약식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활동과 산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 전문가 교육 시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동환 스님은 "우리 사찰 대부분이 산림 속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업해 보존해 나가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 

[네임자막][동환 스님/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같이 협업해서 산림을 잘 지켜가고, 잘 보존하고, 또 어떻게 하면 우리 세종시민을 비롯하여 국민들이 이용하고 애용할 수 있는지 서로 머리를 싸매고 도와가면서 경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 임순화 회장도 "우리 전통불교와 산림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좋은 시설에서 협회와 좋은 관계를 맺게 돼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는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목표로 임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조계종이 작년 8월 세종시 세종동에 문을 연 문화체험 전문 시설입니다. 

협약식에는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장 동환 스님과 사무국장 진공 스님, 연수국장 선중 스님, 박금문 사무팀장이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세종지회에는 임순환 회장과 구윤자 부회장, 구동연 국장, 정용택 국장, 이형정 씨가 함께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