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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개관한 세종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의 문화생활을 확장시키고 있다. 전월산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명상, 사찰음식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화요일 전통불교음악과 불교무용테라피 ▲수요일 명상인문학 ▲목요일 미술심리치유 ▲금요일 다도 체험 ▲토요일 전통사찰 요리 체험과 위빠사나(통찰) 명상 ▲일요일 전통등 만들기와 민화와 불화 그리기, 발우공양 ▲상시 체험으로 음악 힐링과 사물 체험이 운영된다. 12일부터 체험관 1층에선 무료로 관람 가능한 맥간 공예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세종 도심에서 멀지 않은 자연공간, 전월산의 자락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꽃피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술·음악·전통문화 등의 분야 전문가의 강좌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서 만들어 나가는 문화활동을 영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와 현대를 잇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지금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세종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즐겨 찾아 색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www.jtchehum.com)와 전화(☎ 044-850-3100)로 하면 된다. 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