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여름방학 맞아 특별 프로그램 진행
최고관리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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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스님)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라는 주제로 시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인 칠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인 8월15일에는 ‘독립운동가 한상차림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음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광복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8월16일에는 ‘화성 부모, 목성 아이’라는 미술심리치유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돕는다.

마지막 날인 8월17일에는 ‘광복 그날의 함성, 그때 그 간식’이라는 프로그램이 열려 태극기 전통등 만들기와 망개떡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종전통문화체험관장 현우스님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정서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사찰음식, 전통공예, 불교문화체험 등을 통해 불교의 전통과 한국문화의 가치를 전승하고 있는 도심 속 수행과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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