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 광제사 주지)이 8월 21일 ‘제2기 사찰음식 정규강좌 초급과정 평일반’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사찰음식의 대중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2층 사찰음식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조계종의 사찰음식 장인 스님이 직접 강의를 맡아, 사찰음식의 정의와 역사, 조리 특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 정규강좌는 초-중-고급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급과정을 수료하면 중급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현우 스님은 “사찰음식은 최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될만큼 단순한 조리법을 넘어 생명 존중과 자연과의 조화를 담은 수행의 일환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사찰음식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열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강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수행과 정성이 깃든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원은 24명으로, 사찰음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에게는 수강료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044-850-3100
출처 : 현대불교(https://www.hyunbulnews.com)
제2기 사찰음식 정규강좌 평일반 선착순 모집
최고관리자
2025-07-28